- 아침·점심·밤, ‘주차(酒車) OUT 1·2·3’ 실시
시흥경찰서가 올 연말까지 음주운전에 대해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단속을 추진한다. |
시흥경찰서(서장 최종혁)가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경기남부청 내 음주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주차(酒車)OUT 1·2·3’ 단속을 추진한다.
시흥서는 기존 음주운전 단속 방식과는 달리 사각지대 없는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 ▲아침 출근시간대(06~07시) 숙취상태 음주운전, ▲점심시간대(13~15시) 반주로 인한 대낮 음주운전, ▲저녁시간대(23~01시) 퇴근 후 회식 등으로 인한 만취운전 단속을 뜻하는 ‘주차(酒車)OUT 1·2·3’를 지속 추진한다는 것.
시흥경찰서는 올 한해 현재까지 총 2216건의 음주운전을 적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번 음주 단속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하여 음주차량(酒車)을 도로에서 축출(OUT)시키기 위해 집중·반복적(1·2·3단속)으로 시행함으로써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종혁 서장은 “주차(酒車)OUT 1·2·3 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통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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