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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을 잘 알아 시흥의 미래를 이끌 젊은 정치인, 김진경”

기사승인 2017.09.29  1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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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지방선거, 시흥시장 예비후보에게 듣는다 (Ⅶ)/중대 기로에 선 시흥시…도시공학 전문가 시장이 절실한 시점/나를 내세우기보다 시민의 말을 경청하고 실천하는 섬김의 정치

김진경 도의원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취미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경 (42)

- 학력 :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지방자치·도시행정) 졸업(행정학 석사)

- 가족관계 : 배우자와 자녀2명

- 취미 : 운동(구기 종목)

- 종교 : 기독교

- 주요경력

▶ 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 전)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

▶ 전) 목감초, 포리초, 논곡중학교 운영위원

▶ 현) 장곡중학교 운영위원

▶ 현) 시흥시 호남향우연합회 자문위원

▶ 현) 연성동 자율방범대 자문위원

▶ 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운영위원

▶ 현) 경기도의회 3선 의원 (7·8·9대)

 

시흥신문은 2018년도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재 지역민심을 다지고 있는 시흥시장 예비후보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3개 정당에서 시흥시장 예비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는 약 10여명. 각 정당의 경선방법 등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상의 후보를 발굴하는 게 급선무일 것이다.

선거는 경쟁력을 갖춘 후보의 정당 공천과 그 후보에 대한 유권자 선택이 결합될 때 만족할 만한 결과가 도출된다.

“2018 지방선거, 시흥시장 예비후보에게 듣는다”는 시흥신문의 기획 기사는 유권자들에게는 시흥시장 예비후보들의 기본적인 소양 등 면면을 알려 시민들의 판단을 돕고 각 정당에는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어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 후보 공천 가이드라인’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임을 밝혀둔다. -편집자 주-

 

Q : 김진경은?

A : 시흥시 방산동에서 태어나 포리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연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시흥에 살고 있는 누구보다 시흥시를 사랑하는 시흥시민이다.

아버님은 30여년 이상 목회자로서 활동하고 계시며, 나 역시 지역 교회에서 ‘장로’라는 직분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 2008년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집권은 특정계층의 특권세력만이 득세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고 대선참패 이후 민주화 세력은 선거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한 채 피땀으로 일궈낸 민주주의 역시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던 시기였다.

이때 김진경은 오직 국민과 시흥시민만을 위한 ‘진실 된 마음’과 ‘성실한 자세’, 그리고 누구보다도 ‘절실한 심정’으로 시흥「갑」 2지역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해 시흥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성원 덕에 당선될 수 있었다.

정치에 입문한 지난 10여 년 동안 불의와 맞서며 오직 시흥시민을 위해 좌고우면 하지 않고 3선 도의원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에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도의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경은 누구보다 시흥을 사랑하고, 시흥을 구석구석 잘 아는, 그리고 시흥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유일한 젊은 정치인이자 일하는 정치인이다.

 

Q : 시흥시장 후보 왜 ‘김진경’이어야 하나?

A : 시흥시는 지금 일생일대의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시흥시는 지리적으로 환경적으로, 그리고 인적자원 역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동안 그 잠재력을 폭발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시장과 함께하지 못했다.

다른 지자체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동시 다발적인 택지개발사업은 물론 시흥의 미래를 결정지을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및 ‘월곶~판교선’ 등 철도사업, 그리고 산단 개발과 스마트허브 고도화 등 급격한 도시개발 수요를 시장의 역량을 통해 감당해 내야 한다.

또한 이런 다양한 도시개발사업 속에서도 시흥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인 물왕수주영~오이도낙조, 시흥9경 등 환경보호 정책 역시 조화롭게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도시개발과 환경보호 정책은 단 한 번의 실수나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 섣부르고 설익은 정책추진은 회복하기 어려운 결과를 초래해 시흥시민들의 안위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도시환경에 대한 소양을 갖춘 도시공학 전문가 시장이 그 어느 곳보다 필요하다.

김진경은 1천3백만 도민이 생활하는 경기도의 정주환경과 개발사업을 결정하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성공적으로 역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년 동안 수많은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도시환경 전문가로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40대 시장 김진경은 정체되어 있는 시흥시의 도시개발 및 환경보존 등 다양한 문제들을 정면 돌파할 수 있는 젊은 에너지와 패기로 뭉친 시흥시와 시흥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이다.

 

Q : 내가 시흥시장이라면

A : 시흥시는 잠만 자는 도시, 살다가 떠나는 도시가 아니다. 시흥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시흥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로 변모해야 하며, 모든 정책의 중심은 시흥시민의 삶이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도시, 아이와 엄마, 노인과 자녀, 청소년과 기업가, 노동자와 농민 등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바로 적용되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야 말로 진정 좋은 시정이라 생각한다.

김진경은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선진 유통시스템을 도입하고 특히 우리 아이들이 먹는 학교급식에 깨끗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이용해 아이들의 건강을 반드시 챙기겠다.

또한, 119 소방공무원의 확충과 안전센터의 신설, 다른 도시 부럽지 않은 최고의 의료시설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 및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보건소를 설립하는 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완수할 것이다.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대와 100세 시대를 대비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걱정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를 구성할 것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투자해도 믿음직한 도시를 모토로 여건을 조성하여 좋은 기업을 키우고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인재가 등용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나갈 것이다.

 

Q : 시장 후보로서의 나만의 강점 및 보완해야할 부분은?

A : 그 누구보다 젊고 패기가 넘친다. 비록 대한민국 정치여건상 40대 초반의 젊은 정치인은 자의로 타의로 이득보다는 불이익을 볼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김진경은 젊음과 패기 속에 경륜을 갖췄다. 경기도의회 3선으로 의정활동 바탕으로 경험과 검증된 능력으로 시정을 잘 돌보겠다.

많은 분들이 정치는 경험과 연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젊은 정치인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있는 것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김진경이 이뤄낸 지난 10년간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보아주신다면 그런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낼 수 있다.

프랑스의 대통령인 에마뉘엘 마크롱은 만나이로 39세에 불과하다. 젊은 지도자의 등장은 세계적인 추세라 할 수 있다. 김진경은 단순히 젊은 나이만이 아닌 소통과 화합을 우선할 것이다. 김진경이야 말로 현 시점에서 시흥에 가장 필요한 일꾼이다.

 

Q : 지방분권(지방자치)에 대한 견해?

A : 지방분권은 시대적 흐름이고 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할 민주주의적 가치이다. 현재 국회 개헌특위에서는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헌법에 명시하자는 논의가 활발하다.

1995년 어렵게 다시 시작한 지방자치제도가 어느덧 22년이 지났다. 하지만 중앙집권적인 정부의 모습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며, 무엇보다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실질적인 지방자치는 22살 청년이 아닌 7살 유치원생에 불과하다는 자조적 탄식이 나올 정도이다.

획일적인 중앙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각 지역적 역사와 환경이 다른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시흥에서 태어나 시흥에서 자란 김진경 같은 정치인들이 각 지역의 지도자가 되어, 각 지역의 특성과 개성에 맞는 정치야말로 앞으로 우리의 미래를 위한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Q : 김진경에게 정치란?

듣는 것이 곧 정치라 생각한다. 모든 정치인은 자신을 선택해 준 시민과 국민을 섬기고 또 섬길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입을 열기 전에 귀를 열어 시민의 말씀을 먼저 들을 줄 알아야 한다. 듣는 것, 그리고 들은 내용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것, 섬김의 정치야 말로 김진경이 생각하는 정치라 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노무현 대통령의 민주정부 10년의 가치를 지닌 정당이다. 그 역사와 가치를 고스란히 전수받은 문재인 대통령 역시 민주당의 길을 걷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진경 역시 선후배 정치인과 함께, 시흥시민과 함께, 국민과 함께 그 길을 걸어 나갈 것이다.

거창한 이념으로 무장했지만 국민의 현실을 바꿔내지 못했던 옛날 정치인과 달리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과 밀접한 정치이다. 피부에 와 닿는 정책, 생활을 바꿔주는 정치야 말로 김진경이 추구하는 정치이며 그런 정치, 진심으로 우리 시흥시민과 함께하고 싶다.

※ 다음 인터뷰 주자는 자유한국당 곽영달 전 국장(시흥시청)입니다.

이희연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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