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신세계,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 518㎡ 제공/시흥특산품 전시·판매 및 청년창업공간 등 조성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지역상생 협력매장인 ‘시흥 바라지 마켓’이 조성, 12월 개장될 예정이다. |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 제품, 지역 농·특산품, 청년 창업제품 등의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시흥 바라지 마켓’이 신세계시흥프리미엄아울렛 일부 공간에 조성, 운영된다.
시와 (주)신세계사이먼에 따르면 유통산업발전법에 의거, 시흥프리미엄아울렛 3층에 518㎡ 규모의 지역상생 협력매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소기업과 청년창업브랜드 및 지역브랜드 가치상승과 판로 확대를 돕는다는 의미의 ‘시흥 바라지 마켓’은 ▲연 등 시흥 특산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제품 ▲청년창업공간 제공 및 아이디어 제품 등의 전시·판매와 각종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한 지역상품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이달 10~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입점업체 및 상품을 선정하는 한편 11월까지 코리아경기도(주)에 상품기획 및 구성, 공간설계, 인테리어 공사 등을 맡겨 매장 조성을 마무리한 뒤 12월 초 ‘시흥 바라지 마켓’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 바라지 마켓’ 신청 자격은 시흥시에 공장이 있거나 주사무소(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개인 또는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농특산품, 중소기업제품,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제품, 청년창업 및 아이디어제품 등)으로 최종소비재와 가공식품만 가능하다.
‘시흥 바라지 마켓’ 입점상품 판매수수료는 상품판매 금액의 25%(부가세 포함)이나 중견기업 제품은 판매수수료율을 별도 협의하되 판매수수료 외 입점자가 부담하는 별도의 추가비용은 없다.
이희연 j5900@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