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 사업에 부응하기 위한 ‘시흥도시재생포럼(대표 김종배·사진)이 창립했다.
지난 9일 정왕동 시흥장애인복지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 ‘시흥도시재생포럼’은 전문가를 초청해 분기별 강연을 실시하고, 외부교육에 참가시켜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여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선진국(일본, 유럽 등)의 성공사례의 자료를 분석하여 사례집을 만들어 우리 실정에 맞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역특성에 맞게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을 설정하고 경제적 동력을 부활시키는 경제적, 사회적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배 대표는 “새로운 것이 아닌 가지고 있는 것에서, 부흥보다 유지하는 것으로, 경쟁보다 공동체가 중요한 시대, 상상력과 아이디어, 다양성과 개방성이 자산이 되는 도시재생을 함께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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