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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빛이 되는 회사 될 터”

기사승인 2018.01.28  09: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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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VIEW] 오히 대표 / 오히산업

오히산업은 자동화기계제작 및 가공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열정과 지혜를 모으는 젊은 회사이다.
한 길을 올곧게 걸어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직함이 있어야겠고 긴 안목을 지녀야하며 자존감과 사명감을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이다. 특히나 척박한 가공분야에 오랜 동안 뿌리를 내리고 명맥을 이어오면서 나름의 경쟁력을 키워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는 기업을 일궈내기란 버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한 오히 대표는 “보다 나은 서비스와 성실하고 책임 있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회사와 직원간 서로 존중하며 배려함이 우선이라 말하며 직원들의 화합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에 대한 배려는 오 대표가 각종 봉사 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면서 남다른 투철한 봉사정신이 몸에 밴 탓이기도 하다.
그는 카네기28기에서 활동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2009년 시흥한울타리봉사단을 출범시켜 2대회장을 엮임 하기도 하였다
시흥한울타리봉사단은 지역의 여러곳을 돌며 매월2회 이상 이·미용 봉사는 물론 의료봉사, 급식지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왔다. 또한 시흥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청소년 등산교실을 진행, 등산교실은 20명의 청소년이 매월 자연을 만끽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인근 산으로 등산을 하는 사회성향상 프로그램으로 옥구공원부터 오이도 빨간등대 까지 걷는 코스로 옥구공원 집결한 청소년과 자원봉사자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고 약6.4Km의 거리를 자원봉사자의 손을 부여잡고 걷고 뛰기를 반복하며 참여자 전원이 완주하기도 했다. 특히 오 대표는 장애우들은 놀이터나 공원에서 훨훨 나르는 그네 타는 모습을 보면서 타고 싶다는 생각만 할뿐 타지 못하는 장애우들을 보며 혼자서도 휠체어를 탑제 하여 그네를  탈수 있도록 ‘휠체어 탑재 그네’를 특허 받아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오 대표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활동을 통하여 나누고 베풀어 주고받는 사람들 모두의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며 “봉사활동을 타인에 대한 자기희생이라고 인식하는 이들도 있지만 봉사를 통해  오히려 나 자신이 행복해지고 있다.”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강조한다.
회사업무보다 봉사 일정이 더 많을 때도 있다고 너스레를 하는 그는 “많은 봉사 활동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그럴수록 이웃을 위해 더 많이 지원하고, ‘어둠의 빛이 되는 회사’를 만들겠다” 는 포부를 갖고 있다.

오세환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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