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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학급당 학생수 지속 감소

기사승인 2018.04.10  16: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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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영향

연도별·학교급별 학급당 학생 수(1985~2016. 단위 : 명)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발간한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17’ 책자에 따르면 초등학교의 경우 1990년 41.4명에서 2000년 35.8명, 2010년 26.6명으로 감소하여 2016년 현재 22.4명으로 나타났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상대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의 감소가 더디게 진행되었는데 1990년 각각 50.2명, 52.8명에서 2000년에는 38.0명, 42.7명으로 줄었고 2010년에는 33.8명, 33.7명으로 각각 감소한 데 이어 2016년 현재 중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27.4명, 고등학교의 경우 약 29.3명으로 나타났다.
초·중·고교 학급당 학생수 감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령인구의 감소와 일정규모의 학급과 교사를 유지하려는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교육당국은 학급당 학생 수가 꾸준히 감소, 교육의 질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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