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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시흥시장 후보 경선 참여 4명→7명

기사승인 2018.04.28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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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3일 1차 여론조사 거쳐 1.2등 대상 2차(5.4~5일)에서 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후보 경선이 당초 4명에서 7명으로 확대됐다. 더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는 25일 1차 컷오프 당한 최재백(69) 예비후보의 재심청구를 인용한데 이어 26일 이길호(52) 예비후보의 재심신청도 받아들였다. 

또한 경선과정에 상관없이 원팀을 선언한 ‘김진경 시흥시장예비후보’에 대해서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경선에 참여할 것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흥시장 후보 경선은 우정욱(51) 전 참여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정책보좌관, 임병택(43) 전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철(53) 현 시흥시의회 의장, 심기보(61) 전 시흥시 부시장, 최재백 전 경기도의회 의원, 이길호 현 경기발전연구소 정책실장, 김진경 전 도의원 등 7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이 실시된다.

당초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이하 공천관리위원회)는 시흥시장 예비후보 7명에 대한 심사 끝에 지난 21일 최재백 예비 후보를 포함해 이길호 현 경기발전연구소 정책실장, 김진경 전 경기도의원 등 3명을 1차 컷오프 했다.

이에 최재백 후보는 23일 “지역 민심과 동떨어지고 유권자의 여론과 의견을 무시한 시흥시장 경선후보자 선정에 문제가 있다.”며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 25일 오전 2차 경선 참여를 통보받게 됐다는 것.

이길호 예비후보 역시 1차 컷오프 결과에 대해 중앙당 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 26일 오후 경선 참여를 통보받았고 김진경 전 도의원도 27일 경선 참여를 통보받았다.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시흥시장 예비후보 7명을 상대로 1차 여론조사(5.2~3일)를 거쳐 1・2위를 상대로 2차(5.4~5일) 여론조사를 실시,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더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윤호중 국회의원)는 시의원 비례대표만 남겨둔 채 지난 17~18일 시흥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공천자를 확정했다.

경기도의원 후보는 ▲제1선거구-안광률(47) 전 시흥시축구협회 상임이사, ▲제2선거구-장대석(46) 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제3선거구-김종배(58) 시흥도시재생포럼 대표, ▲제4선거구-이동현(40) 조정식 국회의원 비서관이 공천됐다.

시흥시의원 후보로는 ▲‘가’ 선거구 「가」번 이복희(54) 시의원, 「나」번 홍헌영(29) 시흥시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 ▲‘나’ 선거구 「가」번 송미희(51) 시흥부모행복학교 공동대표, 「나」번 김태경(55) 시의원 ▲‘다’ 선거구 「가」번 오인열(59) 시흥‘을’지역위원회 다문화위원장, 「나」번 박춘호(48) 조정식 국회의원 비서 ▲‘라’ 선거구 「가」번 이상섭(57) 대한건축사회 대의원, 김창수(56) 맑은공기 시민연대공동대표가 각각 공천됐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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