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관련 ‘복지택시’ 무료 운행

시흥시설관리공단이 6.13 지방선거와 관련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투표소까지 복지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희망네바퀴(장애인콜택시)는 장애인 유권자들을 위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해당 투표소까지 이용예약자에 한해 복지택시를 무료 운행한다.

무료 운행기간은 사전투표일(6.8~9.)과 선거 당일(6.13.) 오전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희망일 2일 전 오전 10시(오전에 이동할 경우)와 오후 2시(오후에 이동할 경우) 중 이동을 희망하는 시간에 맞춰 전화예약을 하면 된다. 2일 전 예약 외에도 배차 여유가 있을 경우 당일 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이동시 보호자 동반 탑승 및 왕복 이동 모두 가능하며, 사전 예약 진행 후 투표장까지 이동하여 투표(신분증 지참)하면 된다.

2010년 5월에 출범한 희망네바퀴(장애인콜택시)는 현재 27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며, 이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다리가 되어주고 있다. (☎ 1522-3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