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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월 주말, 캠프그리브스는 공연·예술 천국

기사승인 2018.05.31  09: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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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아보자 in DMZ”, 다양한 장르 프로그램 선보여

캠프그리브스 전경. 6~10월까지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DMZ 일원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공여지 ‘캠프 그리브스’가 6~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공연·예술의 천국으로 변신한다.

경기도(DMZ정책담당관)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는 “놀아보자 in DMZ” 주제 아래 ‘캠프 그리브스 DMZ평화정거장 거리공연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캠프 그리브스’를 DMZ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드는 ‘DMZ 평화정거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6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주말(토·일요일)마다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상한술집, <어쿠스틱버스킹>

 

원태윤, <매직 저글링>

첫 공연은 오는 6월 2일(토요일) 오전 11시 20분부터 시작되며, 이날 퓨전국악 그룹 ‘아인’의 공연과 연극팀 ‘배낭 속 사람들’의 거리극 ‘변신’ 등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프로젝트 기간(6월 2일~10월 28일) 매주 주말(토·일요일)마다 임진각 평화누리와 캠프 그리브스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오후 4시 등 일일 3회씩 운행할 예정으로, 탑승 30분 전부터 평화누리 야외 공연장 무대 뒤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셔틀버스를 통해 캠프 그리브스에 도착할 경우, 전담 안내해설자가 동행해 캠프 그리브스 내 역사·문화 가이드 투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캠프 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했던 민통선 내 유일 미군반환지로, DMZ로부터 불과 약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미군의 흔적과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프로젝트의 자세한 사항은 캠프 그리브스 홈페이지(dmzcamp131.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관광공사(031-953-6987)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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