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 고발
소래산 등산로에 등산객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밧줄로 설치한 가드레인이 오랜 시간이 지나며 느슨해지자 누군가 멀쩡한 나무에 나사못을 박아 밧줄을 고정시켰다. 등산로 곳곳에 이렇듯 나무에 나사못을 박아 늘어진 밧줄을 고정시키려는 게 누구의 발상일까. 자연의 소중함을 인간들이 너무 쉽게 망각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울 뿐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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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18.06.14 13: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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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산 등산로에 등산객 안전과 산림보호를 위해 밧줄로 설치한 가드레인이 오랜 시간이 지나며 느슨해지자 누군가 멀쩡한 나무에 나사못을 박아 밧줄을 고정시켰다. 등산로 곳곳에 이렇듯 나무에 나사못을 박아 늘어진 밧줄을 고정시키려는 게 누구의 발상일까. 자연의 소중함을 인간들이 너무 쉽게 망각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울 뿐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