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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자는”

기사승인 2018.06.16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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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모’ 사무국장에서 시흥시장으로

2016년 말 당시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임병택 경기도의원이 만나 현안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1974년 전남 여수시 소라면 봉두마을에서 2남4녀 중 다섯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난 임병택(43) 시흥시장 당선자는 여수 여양고등학교와 전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임 당선자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중 2000년 6월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노사모)’ 창립대회에 참석해 노무현을 처음 만났고 그해 말 상근자를 구하지 못하던 ‘노사모’의 초대 사무국장을 맡았다.
이후 백원우 전 국회의원(현 청와대 민정비서관) 보좌관으로 일하다 2006년 지방선거에 나섰지만 당시 한나라당 열풍으로 낙선한 뒤 노무현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으로 국정운영에 참여했다.
임병택 당선자는 2010년 경기도의원에 다시 도전해 당선되었고, 2014년에 재선 경기도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과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으로 임명되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 당선자는 시흥에서 태어난 두 딸(수경 10살, 주아 8살)과 아내(김보영 39세)와 함께 평범한 가정의 아빠이자, 시흥시의 발전과 시흥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으로 살아왔고 이제 시흥시장에 당선되어 시흥의 품격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임병택 시장 당선자는 “2006~2008년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할 때, 당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현 ‘문재인대통령’이셨다. 당시 함께 일했던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문재인정부의 중요 요직과 국회에 진출해 있어 중앙정부와의 협조 아래 ‘70만 도시 시흥시’를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자신이 있다.”라고 강조한다.
“정치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공동선과 행복을 위해 시민의 대표로 앞장서 일하고 봉사하는 일”이라며 “차별과 고통을 당하면서도 그 누구에게 하소연하기 힘든 이들에게 힘이 되고 의지가 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말하는 임병택 시장 당선자.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생활신조로 바쁜 중에도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유투브 내 다양한 장르의 음악 찾아 듣는 것이 취미라는 임병택 시장 당선자는 “시장으로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한 점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다짐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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