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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소사~원시)」 16일부터 본격 개통

기사승인 2018.06.16  10: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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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퇴근 시간대 13분·평시 20분 간격 운행

16일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한 「서해선(소사~원시)」이 시흥시청역을 지나 지상 구간으로 나오고 있다.

부천 소사역을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거쳐 안산 원시역까지 23.3㎞ 구간을 운행하는 「서해선(소사~원시)」이 개통, 16일 새벽 5시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12개의 정거장(역사)이 들어선 이번 개통 구간은 「서해선」의 첫걸음으로 시흥시 구간에는 ‘대야역~신천역~신현역~시흥시청역~능곡역’ 5개소가 운영된다.

「서해선」은 소사역에서 경인선(서울지하철 1호선), 초지역에서 안산선(서울지하철 4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시흥시청역을 지나는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하면 해당 노선과 직결운행 및 환승도 가능해 서울 여의도, 인천, 경기 안양·성남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지역으로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서해선」 개통으로 전철 서비스의 불모지였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통근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질 전망이다.

「서해선」은 매일 오전 5시부터 다음날 0시 30분까지 총 19시간 30분을 운행하게 되며, 오전 오후 출퇴근시간대에는 12분~13분 간격, 평상시에는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서해선」 개통으로 부천 소사동에서 안산 원시동까지 자동차로 약 90분 걸리던 거리가 33분에 오갈 수 있고, 시흥시청역에서 부천 소사역까지의 소요시간도 16분이면 충분하다.

한편 15일 오후 김현미 국토부 장관, 경기 부천·시흥·안산시 등 3개시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 지역주민과 철도 유관기관 및 공사 관계자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선」 개통식 및 시승식이 시흥시청역 인근에서 개최됐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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