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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음악의 만남

기사승인 2018.06.19  09: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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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객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화이트 콘서트’

3개의 에피소드로 연간 진행되는 테마 콘서트인 ‘문화공감학교-올댓 콘서트’가 22일 저녁 7시 30분 ‘월곶예술공판장 아트독’에서 열린다.

첫 번째 에피소드 ‘올댓 콘서트 – 화이트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이 한 공간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고 이를 음악과 함께 표현함으로써, 탭댄스의 경쾌함에서부터 발레의 우아함까지 ‘몸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아트독이라는 공간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예술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무는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끈다.

다양한 장르의 무용과 음악이 콜라보된 관객참여형 공연인 ‘올댓 콘서트 – 화이트 콘서트’는 관객이 무용수의 움직임에 동화되고 뮤지션들의 음악에 취해 작품과 하나가 되는 색다른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별도의 접수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올댓 콘서트’의 향후 일정 및 장소 등은 문화바라지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310-6737)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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