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3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개최해 공로연수(4급)로 인해 공석 중인 서기관 한자리에 대한 승진을 의결, 14일 임용한다.
결원 직위 보충을 위한 이번 승진인사에서는 올해 말 공로연수에 들어갈 예정인 이신영(59. 사진) 전 교통정책과장이 승진했다.
이신영 서기관 승진자는 1980년 5월 공직에 처음 입문한 뒤 국책사업대책팀장을 거쳐 2006년 12월 5급으로 승진한 뒤 연성동장, 차량등록사업소장과 직전까지 교통정책과장을 역임했다.
한편 민선7기 임병택 시정부는 9월 시흥시의회 임시회기 중 시의회에 조직개편안을 제출, 원안대로 심의・의결되면 하반기 승진・전보 인사를 통해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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