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살장 사용 인터넷 예약제 전환・확대 / 청소년 및 가족단위 전용 시간대 운영
시흥시가 공공체육시설 사용 인터넷 예약제 확대 등 체육시설의 독점사용을 차단해 나간다.(동호인들이 풋살구장에서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
시흥시가 공공체육시설의 독점사용을 방지, 시흥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체육시설을 사용하도록 ‘공공체육시설 개방사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생활스포츠 활성화 시켜나간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방은 인터넷 예약제로 정부혁신 중점과제 중 하나인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와 연계되어 실시된다.
시흥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관내 10개소의 풋살장을 인터넷 예약제로 전환하여 실시하고 있다. 예약은 공간바라지 홈페이지(share.siheung.go.kr)에서 가능하다. 또한 16일부터는 시설이용 약자인 청소년 및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전용 시간대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체육시설의 주인은 시민이며, 풋살장을 시작으로 공공체육시설 인터넷 예약제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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