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GMoMA 컬렉션 하이라이트」展

기사승인 2018.08.20  15:01:30

공유
default_news_ad2

- 8.14~11.25일 기획전시실에서 열려

민정기 作 ‘와룡추’(2005).

경기도미술관(관장 최은주)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2006년 개관 이래 수집한 소장품 중 대표작을 소개하는 「GMoMA 컬렉션 하이라이트」展(8.14~11.25일)을 개최한다.

1950년대 이후의 한국 현대미술 작품을 중점적으로 수집해온 경기도미술관은 한국화, 회화, 조각,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559점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경기도미술관은 외부 공고와 내부 학예직의 리서치를 통한 구입(86%)과 경기도미술관 기획전 출품작가들의 기증(11%), 그리고 경기창작센터로부터의 관리전환(3%)으로 소장품을 취득하였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구입 작품은 주로 1970-80년대 한국 현대 미술사를 관통한 작가들의 주요 작품과 1990년대 이후 동시대 현대미술의 동향을 보여주는 대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의 큐레이터들이 그동안 수집한 소장품 중 미술사적, 예술적 가치 등을 고려하여 엄선한 경기도미술관의 대표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이다.

총 559점의 소장품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작품선정회의를 진행하여 경기도미술관을 대표하는 작품 99점을 최종 선정하였다. 이 중 전시환경, 전시빈도 등을 기준으로 선별된 25점을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다. 본 전시에 소개되지 않은 다른 작품들은 연내 출간될 동명의 소장품 선집(選集)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GMoMA 컬렉션 하이라이트」展은 경기도의 문화자산에 대한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공립미술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온 경기도미술관의 지난 12년을 보고하는 자리이자,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481-7039)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