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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업 96% “현 전기요금체계 부담된다”

기사승인 2018.10.12  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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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리산업 포함 금속가공제품, 섬유제품 제조업 등 영향 / 중소제조업 요금제 필요 66.2%… 중기중앙회 조사결과

체감하는 전기요금 부담 수준(N=293, 단위: %)

중소제조업체들의 96%는 “현재 전기요금체계 하에서 전기요금이 부담된다”고 답했으며 ‘경부하요금’ 상승 시 실제 부정적 영향이 있다는 응답도 84.2%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표준산업분류 상 C10~C34 속하는 중소제조업 29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현황 조사’(7.5.~7.13일) 결과에 따른 것이다.

조사결과 업종별 평균 매출액 대비 전기요금은 4.48%로 ▲(C25)금속가공제품 제조업 7.60% ▲(C13)섬유제품 제조업 7.13% ▲(C23)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 4.73% 등 3개 업종에서 전기요금 부담이 특히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부하요금’(저녁11~아침9시) 상승 시 이를 보완하기 위한 정책대안으로는 ‘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신설’이라는 응답이 66.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최대부하요금 인하’(21.8%)라고 답했다.

에너지비용 절감 대책으로는 ▲‘불필요한 설비 운영 최소화’(78.5%), ▲‘노후설비 등 저효율 시설 교체’(38.6%)로 조사된 가운데 특히 종사자수가 적고, 매출액이 낮은 영세기업일수록 저효율시설 교체보다는 불필요한 설비 운영을 최소화하여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산 활동에 차질 없이 에너지비용을 어느 정도까지 절감 가능한지를 묻는 질문에 ▲‘1~5% 미만’이라는 응답이 54.0%, ▲‘절감불가능’이라는 응답이 24.7%로 이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비용절감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는 ▲‘설비 특성상 24시간 가동 불가피’(34.8%), ▲‘지속적인 전기요금 상승추세’(26.3%), ▲‘예측 불가능한 거래처 발주패턴’(26.3%) 순으로 주로 외부적인 요인에 따른 애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4년간 에너지효율향상 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에는 참여하지 않은 기업이 82.5%로 지원정책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는 ▲‘지원정책 정보 부재’(41.9%), ▲‘지원혜택 미미’(27.3%), ▲‘필요한 지원정책 부재’(22.0%) 순으로 높게 나타나 지원정책 홍보 및 중소제조업 맞춤형 에너지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비용절감과 관련하여 정부에 바라는 정책으로는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가 84.3%로 가장 많았고, ▲‘고효율 시설장비 구축 자금지원’(22.9%)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경만 통상산업본부장은 “중소제조업은 24시간 가동이 불가피한 설비 특성 및 불확실한 거래처 발주패턴 등 에너지사용량을 절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중소기업 전용 전기요금체계 마련 및 중소기업 맞춤형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정찬식 기자 Sik123456200@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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