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
경기도의회는 16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영준 의원(광명1), 부위원장에 정대운 의원(광명2)․박태희 의원(양주1)을 각각 선출했다.
경기도에서는 2005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원에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을 시작으로 ‘판교 제2, 제3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 ‘양주 테크노밸리’ 등 권역별로 IT·BT·CT·NT 또는 핀테크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있다.
경기도내 조성되고 있는 테크노밸리는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유도하며, 관련 기업, 연구기관의 협업기반 제공을 통한 신성장 동력을 마련,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준 의원은 “경기도 테크노밸리의 긍정적 경제효과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각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청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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