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동주민센터 개청식이 17일 열렸다. |
정왕4동에 속해 있던 배곧동이 분동돼 17일 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배곧동주민센터는 현재 배곧신도시 중심상가 베니스스퀘어(영화관 CGV건물) 4층 422호~ 426호에서 모든 동(洞)행정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이날 개청식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 김태경 시흥시의장 및 시의원,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시흥시 소속 크리아츠팀의 관・현악 4중주 공연과 현판식,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배곧동으로의 분동은 배곧신도시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밀착행정 편의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배곧동’으로의 행정동 명칭 결정 또한 같은 맥락이다. 배곧동주민센터 개청에 따라 배곧신도시 주민들은 좀 더 가까이서 편리하게 동(洞)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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