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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성시 5곳에 인공어초 16ha 설치

기사승인 2018.10.19  09: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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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량 증대 효과 및 낚시 관광객 크게 늘어

인공어초 설치 모습.

경기도가 수산자원 증대를 통한 어촌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올해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안산과 화성시 5곳에 16ha 규모의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까지 안산 풍도와 화성 도리도, 입파도, 국화도 해역 등 총 4개 해역에 인공어초 8ha 조성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화성 입파도에 8ha 규모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공어초는 인공으로 만든 물고기들의 산란·서식장으로, 바다 10∼50m 수심에 구조물을 설치해 물의 흐름을 완만하게 해 고기들이 모여들어 쉼터 또는 산란장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수산자원 증대를 목적으로 1988년부터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올해 5개 지역의 인공어초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경기도내 인공어초는 어류용 5,376ha, 패조류용 854ha 등 총 6,230ha가 된다고 설명했다.

인공어초 설치와 더불어 도는 기존에 설치 된 인공어초 주변(풍도, 육도 등 5개 해역) 1,421ha에서 폐어구, 낚시줄, 기타 수중 폐기물 제거 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열 경기도 수산과장은 “인공어초 설치는 수자원 증대 효과는 낚시 관광객의 증가로 이어져 어민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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