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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시흥시청 운동경기부”

기사승인 2018.11.15  1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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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업팀 선수단 학생 눈높이 맞춤 체육수업

시흥시청 실업팀 선수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가르치는 '재능기부 수업'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사진은 배드민턴부 선수단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펀(Fun)민턴’ 수업 장면)

시흥시가 관내 초등학교로 시흥시청 직장운동경기부(실업팀) 선수단이 직접 찾아가 재능기부 체육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운영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시흥시청 소속 실업팀(육상부, 배드민턴부) 선수단이 신청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육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육상부 선수단은 유소년 육상 보급 프로그램 ‘키즈런’ 수업을 진행한다. ‘키즈런’은 국제육상경기연맹이 개발한 유소년 대상의 놀이형 육상 프로그램으로, 총 7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큰 흥미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배드민턴부 선수단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펀(Fun)민턴’ 수업을 진행한다. 어린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배드민턴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선수들이 직접 시합 상대가 되어 아이들이 쉽게 배드민턴을 배우도록 진행한다. 학생들의 개인별 실력 차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배드민턴을 같이 즐기고 배우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수업을 진행한 시흥시청 선수들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형태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흥시청 선수단이 시민들과 가까워질 것”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총 7회에 걸쳐 4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방문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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