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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이도박물관 정책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8.11.15  1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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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와 상생 가능한 활용방안 모색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2019년 하반기 개관예정)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찾기 위한 ‘2018 오이도박물관 정책포럼’(11.16~12.5일)을 4회에 걸쳐 개최한다.

포럼은 선사유적의 대중콘텐츠(이화종 한양대교수), 문화유산의 활용(심준용 A&A문화연구소장), 지역사회와 박물관 운영(구본만 여주박물관장),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정책(강승진 前원주문화재단 기획실장)을 주제로 릴레이 강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박물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오이도유적의 보존정비사업을 진행해 올해 4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개장하였고, 내년 7월경에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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