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영재캠프’ 참가자(12~16세) 30명 선발
게임개발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는 ‘경기 게임영재캠프’가 참가 청소년(12~16세)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게임영재캠프 참가 신청을 통해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게임 관련 포트폴리오를 제출할 경우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영재캠프는 내년 1월 4일 부터 2월 9일 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매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연, 게임사 탐방, 서울대학교 게임개발 동아리의 개발 멘토링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게임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게임 개발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 776-4789. gcon.or.kr/ggc)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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