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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쑥쑥 오르는 시간 관리법”

기사승인 2018.12.11  13: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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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보】

교과서나 참고서를 무조건 오래 들여다본다고 성적이 오를까? 성적 향상은 학습시간의 양이 질과 관계가 있다. 짧은 시간도 어떻게 활용했느냐에 따라 성적이 오르거나 아니거나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을까?

▶ 24시간이 부족하다고?

학교와 학원을 오가면 훌쩍 지나가기 일쑤인 하루. 주말 역시 학원의 보충 수업을 쫓아가다 보면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리고 만다. 모두에게 하루는 24시간이지만 나에게만 유독 짧은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여러 과목을 다 공부하기에는 부족하기만 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좋을까.

예전에는 4시간만 자면 합격하고 5시간을 자면 떨어진다는 ‘4當(당) 5落(락)’이란 말이 있어 잠을 줄이는 방법을 택했는데, 충분히 자지 못하면 오히려 학습 능률이 떨어진다. 시간 관리를 위해서는 목표를 잘 달성해가고 있는지, 허투루 버리는 시간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계획표가 필수이다.

▶ 내가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파악하라.

우선 시간 관리를 하려면 내게 주어진 시간을 파악하자. 24시간 중 학교수업 시간처럼 마음대로 바꿀 수 없는 시간은 수업에만 집중하고 내가 조율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 계획을 세우자. 이때 무리해서 수면 시간을 줄이거나, 휴식시간도 없이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쉬는 시간과 방과 후 시간 등 자신이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인지 따져보자. 날마다 활용 가능한 시간이 다를 테니 기간은 한 달 이상으로 잡고 방학이 다가오니 방학을 기준으로 작성해도 좋다.

▶ 시간을 쪼개서 활용하라.

이제 방과 후처럼 큰 덩어리로 된 시간을 나눠보자. 같은 과목을 장시간 공부하면 능률이 떨어지니 학교 수업과 마찬가지로 50분을 공부하고 10분을 쉬도록 시간을 나누고 어떤 과목을 배치할지 정하면 된다.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한 과목은 일주일에 3~4번, 가볍게 정리만 해도 되는 과목은 1~2회 정도로 배치하면 효과적이다. 이때, 어려운 과목을 공부한 다음 시간은 쉬운 과목을 두어야 지치지 않는다. 우리 뇌도 컴퓨터와 같아서 어려운 작업만 계속하다 보면 과부하가 걸릴 수 있는데 만약 집중력이 월등히 좋다면 학습 시간을 50분보다 더 길게 잡아도 좋다.

▶ 공부 계획은 세세하게 세워라.

무작정 문제만 풀며 시간을 보낼 수는 없다. 개념을 확인하고, 필기를 복습하고, 문제를 푸는 등 50분을 어떻게 활용할지 계획을 세우자.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지 명확히 해두어야 우왕좌왕하는 일이 없다. 처음에는 계획대로 움직이는 일이 어려울 수 있지만 시간관리 계획은 나와의 약속이므로 내 학습 패턴에 맞춰 언제든 수정해도 괜찮다. 지키려 노력해도 안 된다면 과목별 시간을 늘리거나 줄이고, 학습량을 조절하는 등의 수정을 통해 나만의 시간관리표를 완성해가면 된다.

▶ 암기과목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라.

시간을 정해 공부를 할 때 암기과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암기과목은 여러 번 반복할수록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학교에 오가는 길이나 쉬는 시간 등 짧은 시간에 읽어볼 수 있도록 외워야 할 것들만 정리해 자투리 시간마다 반복하는 것이 좋다. 긴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다 머릿속에 남아 신기해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빡빡한 일상에 지치지 않고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가기 위해서는 ‘스라밸’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어른들에게 일과 삶의 밸런스가 중요하듯, 청소년에게는 ‘스터디와 삶의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뜻인데, 공부와 수면, 운동과 휴식 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도록 나만을 위한 맞춤 계획표를 지금 바로 만들어보자. <자료 출처 : 경기도교육청 블로그 ‘날아라 경기교육’>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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