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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사망자 전년대비 10% 감소

기사승인 2018.12.12  15: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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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3443명…울산·대전·인천은 증가

올 1~11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동기 대비 10.1% 감소한 3,44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역점을 두고 관리 중인 보행자 사고 사망자의 경우는 1,318명으로 더 큰 폭(1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이 공개한 올해 11월까지 지자체별 교통사고 현황(잠정 사고통계)과 지난해 지자체별 교통안전시설 개선 추진실적 등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광주(34.9%), 강원(20.7%), 부산(17.5%), 경기(17.0%), 대구(16.8%), 전남(15.0%)은 15%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 반면 울산(+34.0%), 대전(+11.4%), 인천(+10.1%), 제주(+2.7%), 충남(+0.9%)은 증가했다.

보행자 사고는 강원(35.7%), 광주(32.3%), 충북(32.0%), 전북(31.3%)은 30% 이상 크게 줄었고 경남(+22.6%), 울산(+20.8%), 대전(+16.2%), 충남(+15.5%)은 10% 이상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반적으로 크게 감소(32.0%)했으나 경기, 서울, 인천 지역은 오히려 증가했고 고령자의 경우 전체 사망자 수는 다소 감소(6.0%)했으나 울산(+120.0%), 대전(+40.9%), 충남(+28.9%) 등은 크게 증가했다.

사업용 차량은 전체 11.3% 줄었고 인천(+60.9%), 제주(+55.6%), 대전(+38.5%) 등은 증가한 반면, 강원(68.3%), 광주(50.0%), 전남(29.2%), 경기(21.2%) 등은 크게 감소했다.

한편 인구 1천 명 당 교통안전시설에 투입한 예산은 강원도가 2억68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도가 7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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