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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월역’ 접근도로, 시민불편 해소 나선다

기사승인 2018.12.15  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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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병택 시장, 현장 방문 “도로 정비 만전” 당부

매일 건축폐기물을 실은 덤프트럭 수 백 대가 통행으로 엉망진창인 되어버린 서해안로 736번길 ‘달월역’ 접근도로.

<속보>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원이 제261회 임시회기 중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서해안로 736번길 ‘달월역’ 접근도로 이용불편과 관련 임병택 시장이 10일 아침 현장을 확인하고 “시민불편이 없도록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본지 12.3일자 3면 보도> 
앞서 오인열 의원은 “서해안로 736번길 ‘달월역’ 접근도로는 오래 전부터 인근 소재 건축폐기물 처리업체인 ‘Y개발’과 ‘W기업’의 전용 도로처럼 사용되면서 매일 건축폐기물을 실은 덤프트럭 수 백 대가 내달려 도로파손은 물론이고 살수차 가동으로 도로가 엉망진창 상태”라며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임병택 시장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10일 아침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며 “도로 정비나 미개설구간 토지 사용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긴밀히 협조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2월 운영을 개시한 서해안로 736번길 달월역 접근도로는 총 2.8km 중 783m가 미개설 구간으로 남아 시민불편이 가중돼 왔다.
특히, 해당 진입도로의 포장상태가 불량하고 노면 도색이 훼손되는 등 도로 관리가 미흡하고 미개설 구간은 승용차나 노선버스 진입이 어려운 가운데 건축폐기물을 실은 대형화물차량의 전용도로처럼 사용되면서 도로 파손 및 비산먼지 발생으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시흥시는 2014년부터 달월역 인근도로의 정비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마땅한 대책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조정식 의원(시흥‘을’)에 달월역 도로정비 또는 무상사용에 대해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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