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신문·지역 발전 도모하는 위원회 이끌 터”
시흥신문운영위원회 제4대 위원장에 고광남(사진. 61) 전 시흥세무서장이 취임했다. 고광남 위원장의 임기는 2019~2021년까지이다.
지난 10일 열린 시흥신문운영위원회 송년회 겸 운영위원장 이·취임식에서 제4대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한 고광남 위원장은 “시흥신문사 운영위원회 위원님들끼리 진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여 내가 다른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자”며 “임기 동안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시흥신문사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일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 인사를 갈음했다.
고광남(61) 운영위원장은 1976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조달청, 재정경제원을 거쳐 원주세무서 징세과장, 안산세무서 세원관리과장, 수원세무서 조사2과장, 홍성세무서장, 중부청 조사1국2과장·운영지원과장, 동수원세무서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7월 시흥세무서장을 끝으로 38년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한 고광남 위원장은 현재 정왕동 소재 「예일」 세무법인 경인지점 대표세무사를 맡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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