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들 "더욱 신뢰받는 언론, 지역발전에 이바지는 언론으로 발전해나가자" 다짐
13일 시흥신문사 운영위원회 2월 월례회의가 13일 저녁 신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
시흥신문 운영위원회(위원장 고광남)는 지난 13일 시흥신문사 4층 회의실에서 30여 운영위원과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2월 월례회의에서는 시흥신문 창간23주년 기념 ‘우리가족 사진콘테스트’에 대한 세부 기획과 2019년도 1분기 기자윤리 교육이 있었다.
이날 회의는 김화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고광남 위원장의 개회사, 이희연 선임기자의 기자윤리 교육과 기자윤리 강령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화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는 시흥신문사가 더욱 신뢰받는 언론, 더 큰 언론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면서, "이 일은 기자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고 기자들의 각별한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고광남 위원장도 "당사는 창사 이래 23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언론 윤리를 위배한 사례가 없을 정도로 '클린 시흥신문'을 실천해왔다"며 기자들의 윤리의식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어 기자교육을 맡고 있는 이희연 선임기자의 기자 윤리교육이 진행되었다. 이 기자는 “올해는 시흥신문이 시민들이 공유하는 신문,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언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면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자윤리 위반 사례들을 설명했다.
이날 회의는 이희연 선임기자 주재 하에 기자윤리강령을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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