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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애인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하는 시흥시

기사승인 2019.02.15  1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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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사회적 약자들의 당당하고 행복한 삶을 책임진다

시흥시가 노령 인구 및 등록장애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노인장애인과’를 신설하는 등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기존 사회복지과에서 팀 단위로 추진했던 노인·장애인 복지정책이 ‘노인장애인과’ 신설에 따라 현재는 노인정책, 노인복지, 장애인정책, 장애인복지 4개 팀이 노인·장애인 대상 맞춤형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관내 만 65세 이상 내국인 노인 인구는 37,552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8.3%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는 만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이보다 많은 60,134명(12.4%)에 달한다.
또한 2018년도 기준 시흥시 등록장애인은 18,912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3번째로 많다.
시흥시는 노인·장애인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개관에 이어 오는 3월 LH은계지구 A2블록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을 새롭게 열고 정왕권 어르신을 위해 2022년 정왕권 노인복지관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시흥시는 노인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하고 있는데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등 4개 수행기관에서 54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 규모는 지난해보다 945명 증가한 2,991명과 30억 원이 증가한 80억 원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흥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시흥형 노인일자리’를 신규 발굴을 위해 올해 3월부터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올해 장애수당 12억4,300만 원(2,390명), 장애인연금 64억700만 원(2,041명), 장애인 일자리 사업 11억3,600만 원(98명)을 확대 지원하는 등 등록장애인 소득 증대와 사회통합을 위한 국고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단체, 장애인 활동 보조사업 등 각 분야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해 총 250억8,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장애인과 가족의 욕구가 반영된 정책 개발을 위해 현재 시흥시 발달장애인 및 가족 1,546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욕구 조사 연구 용역을 추진 중이고, 하반기에 시흥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시흥시는 현재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총 5개소, 69명의 중증장애인이 일하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인 신천권 시립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비롯해 2021년까지 총 10개소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확충, 장애인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인데 다.
시흥시는 향후 은계, 장현 등 택지개발로 노인·장애인 인구와 복지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적 약자들인 노인과 장애인이 주민의 권리를 당당하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시흥시의 ‘맞춤형 복지’ 정책이 살맛나는 시흥시로 한발 더 나아가고 있어 든든하다.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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