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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효율 높은 공공 일자리 많이 만들 것”

기사승인 2019.03.12  1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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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생산・저효율 일자리 축소 등 공공일자리 사업 변화 강조

경기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2일 ‘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재명 지사가 “역량 갖춘 사람도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시대, 공공일자리 사업도 변화해야 한다.”라며 “비생산적이고 저효율적인 일자리는 줄이고 효율 높은 공공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12일 열린 ‘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식’서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과 같이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효율성 높은 양질의 공공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한층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지사는 “경기가 나쁠 때 일수록 일자리가 늘고 사람들의 주머니가 채워져야만 경기가 회복될 수 있다”라며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도민 안전에도 도움이 되는 효율성 높고 의미 있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LP가스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 확대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174명을 채용해 LP가스 사용시설 23만여 개소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사업으로 올해 시범적으로 화성, 용인, 남양주, 파주, 김포 등 5개 시군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채용된 인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오는 4월부터 도내 LP가스 사용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급자와의 안전공급 계약여부 ▲금속배관 여부 ▲저장용기 및 연소기의 기준 접합 여부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창출된 일자리가 양질화될 수 있도록 채용된 174명의 점검원들이 가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지원하는 한편, 가스안전공사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9월 종합평가를 실시해 사업 효과를 검증한 뒤 미비점 등을 보완해 5개 시군에서 도내 31개 시・군 전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LPG 사용 가구는 전체의 20%에 불과한 반면 가스 사고는 65%를 차지하고 있다.”라며 “도민들의 안전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안전 점검 강화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장재경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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