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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저감대책 원점에서 다시 준비해야”

기사승인 2019.03.12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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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더민주당 대변인단, 정례 브리핑 통해 촉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12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근본적인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12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여파와 관련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원점에서 다시 준비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단은 “경기도는 지난 민선6기부터 ‘알프스프로젝트’라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세웠으나, 이는 정부국가보조 사업들을 재구성하여 묶은 임시방편 대책”이라며 “민선7기 경기도는 다각적인 미세먼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하나 응집력 있고 체계적인 대책인지 그 효과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 뿐 아니라 도민들도 안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민주당 대변인단은 “미세먼지 대책이 실효성을 낼 수 있으려면, 다중이용시설 오염도 검사결과를 수시로 공개하고, 가능한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하여 미세먼지 악화기간 배출업소 배출량 조정 등 행정지도와 조사를 강화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민주당 대변인단은 “지난 6일 교육부는 공기정화장치가 미설치된 42%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에 상반기 안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하였으나 경기교육청은 기존 공기정화장치 예산을 편성하고도 성능확인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라며 “특히, 미세먼지로 학교체육은 거의 실종위기를 맞고 있는 만큼 경기도는 정책협의회 안건인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고로 경기도와 경기교육청의 협업으로 2019년 136개 학교실내체육관이 증설 추진되고 있으나,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까지 470개 학교실내체육관이 추가로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와 교육청이 도민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 강구를 촉구하는 한편 조례제정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의견을 수렴하고 집행부를 독려하여 민생호흡을 제대로 되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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