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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티투어’, 4월 13일부터 본격 운영

기사승인 2019.04.04  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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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주 토・일 주4회, 10월까지 총 120회 진행 / 참가비 1만원 내면 8천원 시흥화폐 '시루'로 돌려 줘

시흥시가 일반인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친 ‘시흥시티투어’를 오는 1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시흥시티투어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 2회, 일 2회로 주 4회 운영한다. 10월까지 총 120회 운영 예정이다. 오전 출발코스(10:30~16:30), 오후 출발코스(14:30~19:30) 2회 중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장소는 오이도역이며 시흥시청을 경유한다. 이용요금은 만원이며, 8천원을 지역화폐 시루로 되돌려줘 지역 내 먹거리, 체험, 쇼핑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코스는 시기(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8월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9월에는 시흥갯골축제 등 관광축제를 연계한 이벤트코스도 별도로 기획해 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투어는 15인 이상 사전예약 시 운영하며, 수시투어는 25인 이상 단체예약으로 운영한다.

4월은 봄바람 타고 떠나는 감성여행 콘셉트다. 코스는 오이도, 삼미시장, 갯골생태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도권 근교 가족 주말나들이로 제격이다. 오전 출발코스는 오이도 → 삼미시장 → 갯골생태공원, 오후 출발코스는 삼미시장 → 갯골생태공원 → 오이도 코스로 운영된다.

삼미시장에서는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고, tvN 남자친구 촬영지로 소개됐던 갯골생태공원에서는 흔들전망대에 올라 수도권 유일 내만갯골을 감상하고, 흩날리는 벚꽃터널에서 벚꽃놀이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오이도에서는 오이도 대표 랜드마크인 빨강등대를 비롯해 함상전망대, 오이도선사유적공원 등 주요 관광 포인트와 선착장 어민들의 활기찬 풍경을 감상하고 싱싱한 해산물도 맛볼 수 있다. 해질녘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도 꼭 감상해야 할 포인트다.

특히 시흥시티투어는 전문 여행사인 모두투어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고 주민여행사 동네봄의 현장인솔로 이용객에게 현장감 있는 해설을 더할 예정이다.

시흥시티투어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사업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310-2902), 예약문의는 모두투어 고객센터(1544-5252)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온라인예약 등)은 시흥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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