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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기업이 요금 부담하는 대표전화 ‘14○○○○’

기사승인 2019.04.16  1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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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9일부터 서비스…고객 통화료 부담 경감

상담 기업이 통신요금을 부담하는 ‘14○○○○’ 대표번호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객이 기업에 상담 전화 연결 시 통신요금을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오는 19일부터 ‘14’로 시작하는 수신자(기업) 요금부담 전용 대표번호(14○○○○ : 6자리) 서비스가 시작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기존의 ‘15, 16, 18’로 시작하는 대표번호(예시 : 1588-1588, 8자리)는 발신자(고객)가 요금을 부담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업이 원하는 경우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새로운 6자리 대표번호를 만들었으며, 3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19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통신사업자는 수신자 요금부담 대표번호의 사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14○○○○’ 번호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4월초부터 예약을 받았고, 고객은 19일부터 해당 번호에는 통화료를 내지 않게 된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국장은 “고객들의 통화료 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새로운 대표번호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라며 “무료 대표번호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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