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서울대 사범대, 어린이합창단 운영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어린이합창단 SingSing 투게더’를 운영한다.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어린이합창단 SingSing 투게더’ 단원 30명을 오는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노래에 흥미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오디션을 거쳐 참가할 수 있다.

합창단 활동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7시까지 대야・신천행정센터 내 수업실에서 진행하고 수업료와 연습복 등 활동비는 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이다. 연말까지 함께하는 단원에게는 시흥시와 서울대가 발급하는 수료증을 부여한다.

‘어린이합창단 SingSing투게더’는 시흥시와 서울대의 관학협력 스누콤(SNUComm)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단원들은 한 해 동안 서울대 소속의 소프라노, 테너, 작곡가 등 수준 높은 교수 및 강사진에게 발성교육과 합창수업을 받는다. 또한 직접 작사를 하며 합창단만의 노래를 만들고 연말에는 단원들과 함께 합창공연을 펼치는 즐거운 음악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서울대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ducenter.snu.ac.kr) 또는 이메일 을 통해 가능하고기타 사항은 시흥시 교육청소년과(☎ 310-3495) 또는 서울대 스누콤팀(☎ 02-880-4472)에 문의하면 된다. (paysha@snu.ac.kr / 학생명, 학교명, 학년, 학생 및 학부모 연락처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