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철결핍빈혈’

기사승인 2019.05.10  09:37:41

공유
default_news_ad2

- 【건강한 일상】

‘철결핍빈혈’ 성별 진료인원 및 연령별 점유율.(그림=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철결핍빈혈’로 진료를 받은 여성 환자(313,929명)가 남성 환자(71,037명)의 약 4.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결핍빈혈’의 가장 큰 원인은 지속적인 출혈로 체내의 철분이 과다하게 손실되는 것이다. 특히 월경량이 많은 여성이나 소화성 궤양이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다.

철 결핍의 원인으로 첫째, 철분의 소실이 증가하면 빈혈이 생긴다. 성인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서 ‘철결핍빈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반드시 위장관 출혈 여부를 대변 내 혈액 검출 정도 확인 검사, 직장수지검사 및 위장관 내시경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둘째, 몸에서 철의 필요량이 급증하게 되는 경우로 미숙아, 영아,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 임산부에서 흔히 나타나는 ‘철결핍빈혈’로 음식을 통해 이를 충분히 보충하지 않으면 빈혈이 나타나게 된다.

셋째, 철분 섭취 및 흡수량이 적어진 경우에도 ‘철결핍빈혈’이 발생하는데 모유, 우유, 선식, 채식 위주 식단처럼 철분 함량이 적거나 아예 들어 있지 않은 식사를 하게 되면 철결핍빈혈이 올 수 있다.

철분 부족이 심각할 경우 손톱이 약해지고 오목하게 변하는 스푼형 손톱, 설염, 구각염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그 외에도 체온 조절 이상,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된다.

‘철결핍빈혈’ 치료방법은 철분제 섭취, 정맥에 철분 주사제 투입, 수혈, 식이 요법 등의 방법이 있는데, 일단 철겹핍빈혈로 진단된 후에는 식이 요법과 함께 약물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철결핍빈혈의 대부분은 약물 섭취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 하루 200~300mg의 철분을 포함하는 제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2~3일 정도면 피로감 등의 증상이 감소하기 시작하고 5~6일 이후엔 적혈구 생성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2개월 뒤면 혈색소 수치가 정상화된다.

‘철결핍빈혈’을 방지하기 위한 습관으로 계란 노른자, 쇠고기, 호박, 버섯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흔하게 걸리는 질병이자 치료가 쉬워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철결핍빈혈’, 방치하면 신경학적 기능 발달 장애나 납중독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철분제만 복용하게 되면 진단이 늦어져 심각한 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검사를 시행하고 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한 후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