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소규모 재생사업’ 선정…총 2억5만원 투입
시흥시 신천동 두문마을(신천동 890-1 일원)이 2019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 총 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두문마을’은 2018년부터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한 원도심재생사업으로 ‘원도심재생학교, 주민역량강화교육, 아동청소년 특화프로그램’ 등을 추진했고 주민스스로 주민거점시설을 확보해 현재 운영 중이다.
‘두문마을’은 총 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함께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구축’, ‘주민주도 동네재생 마을관리기업 육성’의 3가지 주제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올해 안으로 추진하고 하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에도 응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10인 이상의 주민(조직)이 제안하는 소규모 마을 재생 사업으로, 주민 공동체 거점 공간 등 소규모 시설(H/W)사업 및 공동체 형성(S/W)사업으로 구성된다.
한편 시흥시에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3개소, 소규모재생사업 1개소, 그리고 이번에 선정된 두문마을 소규모재생사업 등 총 5개소의 크고 작은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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