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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급식은 물론 먹거리 소중함까지~~”

기사승인 2019.05.27  11: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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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쌀의 여행’ 교육

초등학교 대상 ‘쌀의 여행’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모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시흥시가 친환경급식 지원은 물론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먹거리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관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쌀의 여행’은 5월 모내기와 10월 추수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볍씨 키우기 → 모내기 → 추수체험 → 밥 짓는 교실’ 등 단계(4~11월) 일정별로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대상을 초등 5학년으로 집중해 향후 초등학교 5학년 특화 수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4월 볍씨 키우기 교육에서 학생들이 직접 심어 기른 모를 5월 중에는 하상동 친환경 햇토미 생산단지 논에서 5학년 학생 16개 반 400여명과 41가족 130여명이 참여 ‘쌀의 여행’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는 친환경 농법에 맞게 모내기가 끝난 후 우렁이를 직접 방사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뜰채로 논에 사는 생물을 떠서 관찰하고 논 주의에서 자라는 식물을 채집하여 관찰일지를 작성하는 등 논의 생태에 대한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이미경 센터장은 “시흥의 초중고교에 공급되는 친환경 쌀 ‘햇토미’ 생산과정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쌀의 여행’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끼고 농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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