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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운의원, ‘광명역세권 교통개선’ 방안 모색

기사승인 2019.05.27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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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사진 오른쪽) 기획재정위원장이 ‘광명역세권 교통 혼잡 원인 및 개선’과 관련해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광명2)은 27일 광역역세권 대형판매시설로 인한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6월 중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36회 정례회에서 대책마련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연구원은 정 의원의 제안에 따라 올해 초 ‘광명역세권 교통 혼잡 원인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광명시로 유입되는 쇼핑목적의 통행량은 지난 2010년 대비 2016년에 444.4%가 증가했으며, 승용차 이용은 무려 3,870%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2014년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건립 이전 예측한 승용차 이용률보다 실제 승용차 이용률이 훨씬 높은 것으로 턱 없이 부족한 주차시설이 큰 원인으로 꼽혔다. 또한 두 업체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의무 휴업일의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것도 혼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연구원은 교통혼잡 원인자 부담에 따른 ‘교통유발분담금’을 현재 5억5,819만원보다 최대 47.9%까지 상향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는데, 추가 분담금은 주차장 확보 등 역세권 주민의 불편 해소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대운 위원장은 광명시와 광명시의회에 관련 조례의 조속한 개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정대운 위원장은 “광명시는 광명역세권 교통유발분담금 기준을 상향해 이 일대 주민들의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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