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시흥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 착수

기사승인 2019.06.08  10:18:28

공유
default_news_ad2

- 해수부, 연말까지 타당성조사 후 실시설계 예정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유일한 물범류인 점박이물범. 해수부는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해양생물로 평가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가 올해 연말까지 2억 원을 들여 시화MTV에 추진되고 있는 서해안 북부권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다.

‘해양생태과학관’은 2016년 서울대 및 민간업체의 해양생물 복합연구센터 설립제안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주요시설은 시화MTV 50호 근린공원 내 5,000㎡ 부지에 아쿠아리움, 해양생물 구조센터, 종보존 연구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이 수행하게 되는 ‘해양생태과학관 건립 타당성 조사’는 해양생태과학관의 기능 및 조성방안을 정립하는 한편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조사를 통해 시범사업지인 시흥시 건립의 타당성을 검토하게 된다. 또 해양생태과학관의 사업 규모와 추진체계, 소요예산, 운영주체, 운영계획 등도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생태과학관’이 건립되면 우리 연안의 해역별 해양생물 서식 특성을 반영한 보호대상해양생물의 증식·복원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해양생태과학관은 현재 서해안 북부권에 해양생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이 없어 해양생물이 부상당했거나 좌초된 채로 발견되었을 경우 신속한 구조·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서해안 북부권의 해양생물 전문 구조·치료 거점으로서 점박이물범·상괭이 등 해양생물을 보호해 다시 자연 방류시키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