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6월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급증함에 따라 시흥시보건소가 이에 대한 6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6월 기온 상승으로 병원성대장균으로 인한 식중독이 음식점과 학교에서 많이 발생되고 있어 비가열 식재료의 검수, 세척, 적정보관 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병원성대장균’ 퇴치를 위해서는 ▲덜 익힌 육류와 생으로 섭취하는 채소가 주요 감염식품으로 신선한 재료 선택 ▲식중독 증세가 있는 종사자 조리작업 배제 및 개인위생관리 주의 ▲식품납품업자 출입 검수실로 제한 ▲칼도마 용도별 구분 사용 및 조리식품 중심온도가 75℃이상 되도록 가열 ▲배식 음식 혼합 금지 및 2시간 이내 배식 ▲조리기구 및 식기는 열탕 또는 살균소독제를 활용하여 세척·소독이 요구된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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