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가 취약 계층을 위해 선풍기 80대를 지원했다. |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는 지난 10일 여름철 취약 계층을 위해 선풍기 80대를 지원했다.
‘희망바람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폭염보호 대책에 동참하고자 지난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90대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시흥시장애인복지시설에 80대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윤형영 희망나누리 이사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폭염을 견디고 있는 장애인등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09년 5월에 설립한 희망나누리는 올해 5회째를 앞두고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울림 한마당 ‘슬로우 걷기대회’(10월10일 갯골공원 예정)와 ‘시흥시 위기가정 지원사업’ 등 장애인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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