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원미정, 부위원장 최경자・추민규 의원 선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가 위원장,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경기도의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한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됐다.
특위는 1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원미정 의원(안산8)을 위원장으로 최경자 의원(의정부1), 추민규 의원(하남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기도의회는 현재 도가 일자리 정책 컨트롤타워로써 ‘일자리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일자리 정책의 소관 상임위원회가 달라 통일성 있는 일자리 정책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도의회 차원의 일자리 정책 조정 및 통합적 관리를 위해 특위 구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원미정 위원장은 “분야별, 계층별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도 일자리 정책을 도의회 차원에서 살펴 일자리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는 21명(더불어민주당 20명, 자유한국당 1명)으로 구성되어 2019년 6월 11일부터 2020년 6월 1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