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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A형 간염이 급증하고 있다

기사승인 2019.06.14  15: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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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칼럼] 신천연합병원 김영선과장

A형 간염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오렴된 물, 식품등을 매개로 감염되는 제 1군 감염병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 고아원, 탁아소 등에서 집단 발생할 수 있어 더 큰 주의를 요한다. 우리나라가 선진국형으로 변화 되어 위생 상태가 개선 되면서,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20~30대를 중심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다.
 A 형 간염 바이러스는 한달여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A형 간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이 대증요법으로 치료하는데,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등 증상이 심한 환자는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드물게 간이식을 해야하는 전격성 간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예방을 위해 환자나 오염된 매개 물질의 접촉을 피하고, 손 씻기, 끓인물 마시기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또한 A형간염에 이환된 환자는 임상증상이 생기고 나서 1주일까지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해야 하고, A형 간염 환자와 접촉한 경우 예방 접종이 도움이 될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에서 의사와 상의를 해보는게 좋겠다.

시흥신문 webmaster@n676.ndsoftnews.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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