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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보”

기사승인 2019.06.18  11: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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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 냉방시설 화재 70% 6~8월 발생

시흥소방서는 때 이른 무더위로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년(2016~2018년)간 냉방시설과 관련된 화재 건수는 총 691건으로 그 중 69.2%가 여름철인 6~8월 사이에 발생했다.

냉방시설 관련 화재 중 248건(약 36%)이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되었고 특히 과열, 과부하,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약 65%인 160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벽과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고 에어컨을 8시간 사용한 뒤에는 잠시 전원을 끄고 실외기의 열을 식혀야 한다.

또한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전선을 및 전용 고용량 단독 콘센트를 사용하고 실외기에 쌓인 먼지는 수시로 치워야 한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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