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수체험장 7.6~8.31일까지 운영
배곧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이 7월 6일 본격 개장한다. |
공원과 바다가 인접한 물놀이 명소인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이 오는 7월 6일 개장, 8월 31일가지 운영된다. 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해 동시 입장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했다.
한울공원 해수풀장은 성인풀장(1,834㎡)과 유아풀장(1,252㎡)으로 운영되며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는 한편 지난해 시범운영 시 부족했던 주차장도 한울공원 해수풀장 맞은편 R&D부지에 임시로 조성해 200여 대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또한 해수체험장 관광휴게동에 매점과 카페도 신규 개점하며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수질 및 시설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하며, 날씨 및 기온에 따라 운영기간과 운영시간은 조정될 수 있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4천 원이며 관내 거주자 30%(2,800원),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노인 등만 50% 할인이 된다. 입장권 예매는 일자별 최대 700명 선착순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최대 300명까지 예매할 수 있다.
(☎ 공원관리과 310-3861~4. 시흥시 시설관리공단 488-6961~5)
안정화 기자 pairlad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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