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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운영 'S-TOP 코딩교실'

기사승인 2019.06.28  16: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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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주창자이자 WEF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자신의 책 <4차 산업혁명>에서 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 3개 분야의 융합된 기술들이 경제체제와 사회구조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기술혁명'으로 정의했다.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 혁명의 직전에 와 있다. 이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전의 1,2,3차 산업혁명은 △제1차 산업혁명(1760~1840년) : 철도·증기기관의 발명 이후의 기계에 의한 생산 △제2차 산업혁명(19세기 말~20세기 초) : 전기와 생산 조립라인 등 대량 생산체계 구축 △제3차 산업혁명 : 반도체와 메인프레임 컴퓨팅(1960년대), PC(1970~1980년대), 인터넷(1990년대)의 발달을 통한 정보 기술 시대로 정리된다.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도래할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Hyper-Connected)’, ‘초지능화(Hyper-Intelligent)의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상호 연결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본지는 4차산업혁명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라나는 우리의 자녀들에 접목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시흥 S-TOP학원 김영춘 회장 찾아가 보았다.  -편집자 주-

●시흥지역 입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S-Top교육
시흥지역 특목고 입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S-TOP’ 교육이 입시학원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서울대학교(김희은 학생), 한국교원대학교(박인수 학생), 카이스트, 고려대, 단국대, 홍익대학교, 상명대학교, 국민대학교등 13명을 배출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이 학원을 거쳐 간 학생의 입소문과 실력으로 입증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학원 고유의 교육원칙과 최고 수준의 강사진, 학부모, 학생이 ‘삼위일체’가 됐기에 가능했다. 철저한 소수정원제와 완벽한 강사진으로 이미 시흥시민들의 입에서 입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입 수시전형은 자기 주도 학습의 결과물
김 회장은 가끔, 설명회나 간담회에서 질문내용이, “우리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데, 왜 대입전형을 알아야 합니까, 그리고, 앞으로 대입 전형이 또 다시 바뀔 수도 있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김 회장은 “학습습관은 1년 2년 정도의 단기과정으로는 절대 형성될 수 없다. 교육이 백년대계라 했는데, 학습은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초석과도 같다. 그 초석이 튼실하지 못하고, 모래와 같다면 어떻겠냐”며“상급학교의 진학은 시간적 순리이기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서, 순리에 순응하느냐 하지 못하느냐가 결정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모델은 대입전형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여야 한다며, 자기주도 학습은 모둠학습이 기본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함께 배우는 과정, 이것이 최근 입시경향에 자주 등장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비교과 활동과 같은 것이라며, 창의적 체험활동을 “모둠학습”이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이러한 모둠학습이 스스로, 혼자서하는 개인 학습보다는 더 많아 한다.
그래야, 혼자서하는 자기주도의 준비단계가 형성될 수 있고, 비로소 학습의욕과 삶의 비전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한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해라
최오규 원장은 고등학교 진학이전에 비교과 활동(동아리, 봉사, 창의적 체험)을 다양하게 경험하라고 한다. 가능한 고등학교 진학이전, 초등학교 4학년 이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6년은 진로 및 직업체험 활동을 다양하게 해야 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1학년까지는 다양한 봉사, 동아리,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인성소양을 기르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중학교1학년 이후부터는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내신관리와 진로 및 대학 전공분야 관련 탐색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및 진학 플랜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보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최 원장은 ‘동아리, 봉사활동을 단순히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스펙을 만들기 위해서 경험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비교과 활동을 경험할 수는 없다”며 “다양한 비교과 활동 경험을 한 이후에, 좀 더 세부적인 자신의 꿈과 상급학교 진학과 관련된 비교과 활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입니다”고 말했다.

●나의 첫 코딩파트너

*코코딩 두이노-코딩을 통한 로봇제어 프로그램으로 초중등 학생들에게 블록 프로그램과 이론실습이 병행되는 최적화 교육이다.
*DRS드론-다양한 드론 모델 및 모형까지 제작하며, 직접 쉽게 연결이 가능한 드론으로 아두이노를 기반으로 드론구동과 코딩을 함께 배우며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드론은 48개 모양의 다양한 드론을 직접 조립하면서 드론의 원리를 배우고, 코딩을 통해 제어를 하고, 전문가용 조종기 학습과 VR기능으로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 했다.
*3D펜-융합교육의 효과적 실천도구3D펜은 초등학생 맞춤형 안전한 도구사용으로 다양한 분야의 진로(건축, 설계, 패션, 공예.예술,디자인)를 꿈구게 하는 응용성 프로그램이다.
*3D프린트-상상속의 창의력을 3D모델링을 통해 실현하고 직접 제품의 설계함으로서 설계능력배양은 물론  3D설계프로그램을 활용 나만의 출력물을 창작할 수 있다.

●과정을 즐기면, 목표는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꿈을 찾아가는 과정의 경험, 그 속에는 힘들고 어려운 역경과 고난이 반드시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경험하지 않고, 그냥 재미로 즐겁게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시간 낭비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특목고, 상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 아니라도, 당연히 자기주도 학습은 꼭 필요한 학습습관이다.
김 회장은 “부모에게 자녀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소중한 자녀에게 공부에서만 성공하는 법을 알려 주시겠습니까, 인생에서 성장하고, 성공하는 법을 알려 주시겠습니까?”라고 묻고 있다.
꿈을 정하지 말고, 과정을 즐기고, 그 과정의 역경과 고난을 피하지 말고, 이겨내야 한다며,자녀의 미래는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경험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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