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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미래 30년, ‘더 새로운 시흥’으로!!”

기사승인 2019.07.01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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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일상・시흥밸리 구축・서해안 관광 중심도시 / 임병택 시장 취임 1주년 기자회견…“주춧돌 놓기 최선”

임병택 시장이 1일 오전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기념한 기자회견을 열고 52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상을 밝히고 있다.

“시민의 희망이 곧 시흥의 정책입니다. 평범한 시민의 행복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도시는 더 똑똑하게, 시민은 더 안전하게, 교육은 더 새롭게, 시민은 더 흥이 나는 시흥’을 만들기 위해 이제 미래 시흥 30년의 주춧돌을 놓을 것입니다.”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임병택 시장의 일성이다.

임병택 시장은 1일 오전 11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52만 대도시의 문을 연 시흥시의 발전은 모두 시민 덕분”이라며 “지난 1년간은 ‘시흥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대명제 아래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선7기 출범 전후 ‘시민인수위 구성・운영’, ‘시민원탁회의’, ‘시민고충담당관’ 신설 등 시작은 언제나 시민이었다.”며 “다양하고 폭 넓은 소통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 및 언론브리핑을 통한 열린 시정을 구현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 시장은 ▲복지 터전 마련을 위한 ‘온종일돌봄체계 구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치매안심도시 구축’ ▲탄탄한 민생기반을 다지기 위한 ‘2019일자리목표 수립’, ‘시흥화폐 시루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 조성을 위한 ‘문화예술회관 및 시민종합운동장 건립’, ‘오이도박물관 개관’, ‘시흥시티투어 운영’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정책을 꼽았다.

그럼에도 임 시장은 “배곧동 수돗물 문제, 공공주택지구개발에 따른 중앙정부와 갈등, 원도심 주차장 부족 문제 등은 내일로 가는 과정에서 겪는 성장통이지만 주민 최소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제 시흥은 어제의 결실과 성장통을 자양분 삼아 ‘더 새로운 시흥’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미래 시흥의 비전으로 ▲2021년 국제안전도시 추진 등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도시 ▲전국 최초 한국형 지방교육자치 모델을 세워 도시 전체가 학습으로 성장하는 미래 교육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2035도시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한 균형 발전 도시 ▲’V-City~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시흥스마트허브~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밸리 구축 ▲해양레저클러스터 조성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을 통한 서해안 관광 중심 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임기 내에 성급한 성과를 얻으려 애쓰기보다는 시흥 미래를 위한 안정적인 주춧돌을 놓기 위해 깊게 생각하고 멀리 내다보겠다.”며 “빛나는 성과에 연연하기보다 작은 일을 소홀히 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도 가장 낮은 곳의 약자들을 외면하지 않으며 오직 시민의 오늘을 보듬고 내일을 준비한다는 처음 마음 그대로,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마음을 다잡고 각오를 다졌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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