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8월 31일까지 접수
DMZ의 생생한 현장을 38초 영상에 담는 ‘DMZ국제다큐영화제(DMZ Docs, 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홍형숙)’가 8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자격 제한은 없으며 별도의 작품 없이 신청서 한 장 만으로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오는 9월 20일 개막하는 11회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참석해 개막식부터 3일간 영화제 현장을 담은 38초 영상을 9월 2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영화제 내부 심사를 거친 예선 통과작 4작품을 대상으로 9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유튜브와 SNS 관객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식은 9월 27일 고양 백석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38초 다큐공모전’은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38도선을 영화제의 비전인 평화·소통·생명의 장으로 기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우위를 가리기 힘들 만큼 우수한 93편의 작품이 접수돼 화제가 됐다.
최종 선정된 경기도지사상(대상) 1팀, 고양시장상(최우수상) 1팀, 파주시장상(우수상) 2팀, 특별상 20팀에는 부상으로 컴팩트카메라, 액션캠, 스마트폰 짐벌, 메가박스 예매권이 함께 증정된다.
참가 접수는 영화제 홈페이지(www.dmzdocs.com)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marketing@dmzdocs.com)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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