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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어린이집, 놀이중심 공간으로 바뀐다

기사승인 2019.07.23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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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세 모든 유아에 적용…유치원-어린이집 격차 완화 / ‘2019 개정 누리과정’ 확정・발표, 내년 3월부터 적용

내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이 교실 놀이 공간과 복도 공간, 바깥놀이터, 휴식과 쉼이 있는 공간 등으로 재구성해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교육과정으로 강화된다.

확정된 유아・놀이중심의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따르면 교사 주도의 활동을 지양하고, 유아가 충분한 놀이 경험으로 자율・창의성을 신장하고 전인적 발달과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누리과정의 성격을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명시하고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반영한 인간상과 목표를 밝혀 교육과정으로서 구성 체계를 확립했다.

한편 기존의 5개 교육과정 영역(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은 유지하되 연령별 세부내용(369개)을 연령 통합(59개)으로 간략화하고 현장 자율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주제와 유아놀이를 일치시켜야 하는 부담감 등을 완화해 교사의 자신감 회복을 도우며,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조해 누리과정 실행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내년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공통 적용하는 개정된 누리과정은 아이들이 놀면서도 성장하고 배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는 한편 국가수준 공통 교육과정으로 3~5세 유아 모두에게 적용되는 만큼, 유치원-어린이집 간의 격차가 대폭 완화될 전망이다.

김경혜 기자 niba845@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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