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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87%, 보행 중 발생

기사승인 2019.07.23  10: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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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6시 사이, 화・금요일에 교통사고 집중돼

어린보호구역 내 요일별 교통사고 발생 현황.

지난 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435건으로 이 가운데 87%(377건)가 보행 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주로 방과 후 집으로 귀가하거나 학원으로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 239건(5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월별로는 4월 54건(12%), 5월 48건(11%), 7월 46건(11%) 순으로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에 사고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화요일과 금요일이 각 87건(20%)으로 가장 많았고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31건)과 일요일(22건)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교육부, 경찰청,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등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6,765개소 중 지난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였거나 사망사고가 발생한 교통사고 다발 구역 4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7.22~7.25일)을 실시하여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 시설할 방침이다.

오세환 기자 osh6300@hanmail.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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